저는 사촌언니의 추천으로 가게 됬는데 얘기 들은대로 여기저기 누워보고 하니까 엄청 재밌더라구요~~ㅎㅎ 직원분께서 저랑 예신이 누운걸 보시고 매트리스가 몸을 잘 받쳐주고 있는지, 어깨랑 골반이 뜨진 않았는지, 꺼지진 않았는주 봐주시다 보니까 단순히 누워보는 느낌만으로 고르기보다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단 점이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예신이도 첨에는 어색해하더니 나중에는 털썩털썩 누우면서 은근 즐기더라구요ㅎㅎ
최종적으로는 5개를 골랐는데 정말 맘에 드는거는 눕자마자 바로 느낌이 딱 오더라고요!! 나중에는 5개를 전부 5분씩 누우면서 테스트해보기도 했는데 결국엔 처음 마음에 들었던 침대로 골랐습니다ㅎㅎ 약간 물렁한 느낌도 있어서 나중에 꺼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 저나 예신이나 꼭 정해진 위치에서 자는게 아니기도 하고, 매트리스 위아래를 바꿔서 배치하면서 쓰면 될것같더라고요!
딱하나 단점이 있다면 배송이 너무 오래걸리네요...ㅋㅋㅋ 4월초에 입주인데 7월초에 받을수 있다 하시더라고요ㅠㅠㅠㅠ 그래도 그 매트리스가 아니면 안될것같아서 그냥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어요~~ 그만큼 가격적으로나 퀄리티로나 엄청 만족스러웠습니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