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기다리던 킹스다운 매트리스 받았습니다.

지인 소개로 스마트 바이 블라인드 테스트 알게 되어 바로 테스트 신청

10월 29일 스마트 바이 하남점 방문했습니다.

침대라는 뭐랄까 하나의 가구? 기구? 를 사실 평소 생각해볼 상황도 아니었고 필요도 없었기 때문에

광고 많이하고 인터넷에서 많이 노출되는 유명해 보이는 브랜드 상품을 금액만 맞춰서 사면 되겠다 라고 생각하고 있던 저는

브랜드를 알수 없는 상태에서 내 몸에 맞는 침대를 찾아가는 과정 자체가 굉장히 참신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비싸고 잘맞는 브랜드와 모델이 누군가에게는 비싸기만 하고 안맞는 브랜드와 모델이 될수 있다는 것을 몸소 깨닫고

생각했던것보다 매트리스 고르는데 시간 소요가 굉장히 많이 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이것저것 누워보고 진짜 뭐가 맞나 고민하다보니...)

어쨌든 그렇게 하단프레임까지 저렴하게 맞춰서 만나게된 킹스다운 매트리스

저희 부부는 허리부분을 좀 지지해주고 완전 부드러운 것보다 받쳐주는 힘이 있는 느낌을 선호하다보니 자연스레 귀결된 것 같습니다.

암튼. 매트리스 고르는 과정에 직구 매트리스와 국내 생산 매트리스의 차이, ‘라돈파동’, 브랜드 사용권만 사서 영업을 하는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는 브랜드 등등 좋은 이야기도 많이 듣고

적절한 가격에 탁월한 선택 한 것 같아 좋습니다.

속는셈 치고 꼭 방문해 보시고 꼭!꼭! 블라인드 테스트해서 스마트한 매트리스 구매 하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