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랑이가 자취하면서 쓰던 침대가 상당히 고가여서 신혼침대는 사지 않고 그냥 그거 쓰려고 했어요.
예랑이가 고양이를 키워서 사이즈도 킹사이즈라 괜찮을 줄 알았거든요.
근데.. 문제는 고양이가 잘 때 자꾸 사람을 밀어낸다는 거..ㅠㅠ
저는 고양이를 좋아하지만.. 밤에 자꾸 깨고 허리가 너무 아파서
더 큰사이즈로 바꿔보려고 스마트바이를 방문하게 됐어요.
솔직히 예랑이가 쓰던 침대 괜찮아서 같은 모델 제일 큰 사이즈로 사려고 문의하니
가격이 너무 비싸서 슈퍼싱글을 하나 더 붙여볼까 고민하다가
친구가 침대 큰사이즈 할거면 미국매트리스로 하라고 추천해줘서 오게됐는데
여기서 가격도 적당하고 몸에도 잘 맞는 거 찾아서 이스턴킹 사이즈로 계약했어요.
이스턴킹 사이즈 정말 너무 맘에 들고 빨리 도착했으면 좋겠어요!!
빨리 도착해서 냥이랑 편하게 딩굴딩굴 하고 싶네용^^
추우면 스스로 이불 덮고 자는 냥이 사진 투척하고 전 이만..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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